여자에게 가장 흔한 오진들

이호수 0 3,009 2011.04.14 16:06
다음은 진단도 어렵고, 증상도 대단히 헷갈리는, 젊은 여성들에게서 가장 많이 오진되는 질환들이다.

- 호르몬 불균형 갑상선 (Hormonal Imbalances Thyroid)
이 증상은 여성 8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데, 상당수가 우울증으로 오진되곤 한다. 원래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우울증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 모두 기분의 급격한 변화, 체중 증가 증상을 보인다. 의사들은 증상이 가장 심해질 때를 묻지 않고 이 증상이 호르몬에 의해 발생되는 증후군이라는 것을 놓친다.

- 난소암
난소암 검진은 자궁경부암(cervical cancer)을 발견하기 위한 것인데, 사실 난소 검진 기술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 그래서 난소 검진으로 인해 복부 팽창이나 불규칙적인 생리 현상이 발생하곤 한다. 이 증상을 의사들은 과민성 대장 증상과 같은 소화기 관련 증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 결과, 자궁경부암의 50% 이상이 말기 상태가 되서야 병원에서 확인되고 있다.

- 자가면역 질환(Autoimmune Diseases Symptoms)
섬유근통(fibromyalgia), 낭창(lupus) 같은 자가면역 질환들은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 젊은 여성에게서 상당히 자주 발견된다. 심한 피로감과 뼈관절의 통증으로 이 증상은 나타나는데, 환자들은 이를 대개 우울증과 신경증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 버린다.

- 심장병
미국에서만 45세 이하 여성 2만 5천여명이 매년 심장병으로 사망한다. 그럼에도, 아직 구식 사고를 갖고 있는 의사들 일부는 심혈관 질환을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젊은 여성에게서 심장박동 상승, 호흡 곤란, 가슴 답답함 등이 나타나면 스트레스성 정신 질환으로 치부하곤 한다.

- 자궁내막증(Endometriosis)
자궁내막증에 걸리면 극심한 경련이 발생하다가 불임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여성들을 이를 단순한 생리 불순으로 치부한다. 그래서 자궁내막증 환자의 대부분이 제대로 진단을 받기까지 7년이나 기다린다고. 이 증상을 제대로 진단하려면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정식 진단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http://health.yahoo.net/rodale/WH/survive-your-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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