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건강] 술이 간에 미치는 영향은?

이호수 0 3,130 2005.03.05 07:39
적당한 음주는 간경변이나 간암 발생을 초래하지 않으나, 과도한 음주는 간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알코올에 의한 간손상은 마신 알코올의 양과 관계 있으며, 술의 종류에는 무관합니다.
따라서 비싸거나 좋은 술을 마신다고 해서 간손상이 적게 오는 것은 아닙니다.
재미있는 것은 술을 많이 마신다고 다 알코올성 간질환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만성 과음자 중 일부에서만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이 심한 사람을 보면, 배에 복수(복수)가 차거나 비장이 커져 있고, 가슴이나 목에 '거미상 혈관종'이라 하여 조그만 빨간 반점이 나타나 있고, 식사를 잘 하지 않아 영양 상태가 나쁘고, 남자인데 유방이 부풀어 오르는 '여성형 유방'을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술을 끊거나 절제하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가 술을 끊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간의 조직 소견이 좋아지고, 간경변증의 발생이 적어지며, 간경변증에 의한 합병증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암 발생도 줄어들고 더 오래 살게 된다고 합니다.

Comments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