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건강] 술과 비만과의 상관관계

이호수 0 3,331 2005.03.05 07:46
[질문]
술이 열량이 높다구 하지요.
그래서 술 마시면 살찐다구 하는데..
과연 사실인지..
술이 열량이 높긴 하나, 축적되지 않기 땜에 술 많이 마셔도 술 땜에 살찌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답변]
칼로리 = 살 이라는 등식 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술입니다.
술은 칼로리는 높습니다만...그것 자체가 살이 찌지는 않습니다.
다만 술과 다른 것을 함께...보통 술먹을때 기름진 안주를 함께 먹게 되는데...
그 음식이 살찌는 원인 이라는 겁니다.

쉽게 우리가 밥을 먹고 소화 시키고 살아가는 원리를 아주 간단하게 살펴 보면...
밥이 소화가 되어 영양분이 흡수 되면...
그 영양분을 태워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남는 영양분은 지방으로 축적 합니다. 이게 살이죠

그런데 알콜을 태우면...열이 쉽게 나고 태우기도 쉽습니다. 따라서 먼저 태우게 되지요.
그래서 술과 함께 먹은 나머지 음식들의 영양소가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게 되는 것이고...따라서 일정부분 태워서 에너지로 쓰여야 될 몫 까지 모두 저장 되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술이 살을 찌게 만드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안주는 하나도 없이 순수하게 술만을 먹는다면(소위 깡술) 빼빼 마릅니다.
왜냐 하면 열량은 충족되어 운동은 하는데...다른 영양소들이 없기 때문이지요...
물론 술에도 당(설탕 같은) 도 들어 있고...다른 성분도 있지만...주성분이 알콜이기 떄문에 그런 것은 무시했습니다.
 
[답변에 대한 또다른 의견]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등인데 이중 지방의 열량이 가장 높죠?
하지만 알콜의 경우 아세트 알데하이드계열의 화학물질로 전환되며, 간에서 알콜을 위 물질로 변환시키는 효소가 분비되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그리고 이 물질은 인체에 어느정도 축적되는지는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결국 살로 가려면, 단백질(아미노산).., 지방(지방산..), 탄수화물(포도당..)의 구성 성분으로 변환이 되야 하는데, 생화학 지식이 좀 부족해서 명쾌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알콜이 이러한 구성성분으로 변화하기위해 생화학반응을 일으킨다는건 배운 기억이 나지 않읍니다.

다만 알콜은 결국 당분의 발효로 생성되는데, 맥주의 경우 발효되지 많은 당 성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살이 찔 수도 있으나, 그리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겁니다. 엑스필의 경우 맥주내 당 성분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저칼로리 맥주..운운하죠.

살이 찌는 가장 큰 이유는 안주 때문일 겁니다. 술안주는 원래 기름기가 많고, 칼로리도 높잖아요.

막걸리의 경우는 증류주가 아닌 발효주이기때문에 쌀에 있는 영양성분이 상당히 많읍니다. 막걸리의 경우는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도 있을 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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