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치로 간다?' 쏟아지는 아이폰5 루머

이호수 0 2,478 2011.11.27 09:07

애플처럼 루머가 많은 기업도 드물다. 스티브잡스는 떠났지만 최근 아이패드3은 물론 아이폰5 관련 루머는 끊이지 않고 있다.

11월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애플 정보 사이트 아이라운지(www.ilounge.com)를 인용해 아이폰5 화면 크기가 4인치, 본체 길이는 8mm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금까지 4인치가 너무 크다는 스티브잡스의 반대로 3.5인치를 고수해왔지만 안드로이드 진영과의 경쟁을 위해 화면을 넓힌다는 것.

실제로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화면 크기 경쟁에 나선 상태다. 옵티머스LTE, 베가LTE, 갤럭시S2 (HD) LTE 같은 제품은 이미 4.5인치로 화면을 넓혔다. 12월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는 화면 크기가 5.3인치에 이른다. 초기 내비게이션이 4인치 정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크기다.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5는 화면이 넓어지면서 본체 크기도 기존 아이폰4S보다 8mm 더 늘어나지만 두께는 더 얇아질 것이라고 한다. 또 오른쪽에 있는 전원 버튼을 없애는 대신 터치 형태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아이라운지에 따르면 아이폰5는 지금처럼 아이폰5가 사각형 디자인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뒷면은 알루미늄으로 보이는 금속으로 마감 처리할 것이며 LTE를 지원하고 배터리 수명도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아이라운지 측은 애플이 아이폰5를 내년 여름쯤 출시하기 위해 준비중이며 아직 제품 설계 단계라고 밝혔다. 사진은 ADR스튜디오(www.adr-studio.it)가 올린 아이폰5 예상 컨셉트 모델.

한편 앞서 지난 9월에는 로이터 등이 대만 반도체 위탁 생산업체 TSMC가 아이패드3 출시에 맞춰 28나노 A6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오는 2012년 2분기에 양산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 11월 16일에는 애플이 신형 태블릿 아이패드3 생산에 들어갔다는 외신 보도도 나와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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